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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4 20:49
어제 산채한 꽃 난하나 훤님들에게 자문을 구해봅니다.
 글쓴이 : 난쿡
조회 : 4,543  

어제 고흥에서 산채한 꽃이며 잎장에는 산반이 들어있고

꽃은 소륜이며 3경모두 똑같습니다.어찌보면 중국춘란

송매와 많이 닮은것 같기도하고 또 중국춘란과 우리춘란과

 사이의 교잡일수도 있을거란 생각도 들고 저도 난력이

많은편인데 처음 접해보는 개체라 딱히 뭐라고 단정지을수가 없어서

난하나 훤님들에게 자문을 구해 봅니다.


작천 17-04-17 18:13
 
화형이 예쁩니다. 하지만 여기에 색이 들어가든지 소심의 예를 갖추든지해야 원예성을 부여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짧은 식견이 었습니다.
달맞이꽃 17-04-18 16:59
 
입장에는 산반이 들었다고 하는데 꽃은 꽝이네요!
난바라기 17-05-15 09:45
 
우리나라 적송이 차츰 없어지고 있지요~!! 환경적 고온으로 인한 제선충과 같은 병충들로 말이죠~!!
몇십년전에는 우리나라 적송들의 그 자태와 아름다움을 알지못하고 귀하게 여기지 못하여 사랑받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해송보다더 귀한 존재로 때늦은 사랑을 받고있지만 차츰 없어지고 있답니다.
몇십년 후에는 아마도 고갈되어 귀한 존재가 될것 입니다.~!! 서론이 길었지요~!!
~~~ 우리나라 자생 춘란(보춘화)도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산에가보면 무차별하게 산채한 흔적들~!! 사랑받지 못한 보춘화의사람들의 몰상식한 흔적들~!!
이런것들이 나중에는 개체들은 없어지게 만들고 말것입니다.
~!!! 화형이 아주 예쁜 난초입니다. 비단옷만 입어서 좋은것은 아닙니다~
꽃보시고 미소짖고 웃고 힘을 얻을수 있다면 좋은난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즐거운 애란생활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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