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10-12-29 12:38
 조회 : 3,411
|
 





2주전 일요일 우리 사모님이 캔 난입니다. 우리 사모님이 포의만 벗긴 상태에서 헉헉 대면서 쫓아오더군요 왜그러냐고 하니깐 두화산채했다고 어쩔줄몰라하며 좋아하더군요 무슨 두화냐고 난으로봐서는 두화가 도저히 걸릴 것 같지 않은 난인데 꽃을 보는순간 아 이거는 확실하다 생각이 들더군요 조급한 마음에 지금 가온중인데 조금 벌어졌는데 설판이 U자로 굵게 잘들어있고 꽃잎이 투텁습니다. 난은 산반이 들어있고 사진상으로 표현이 안되나 초상잎부터 전체적으로 산반이 소멸된 것으로 보입니다. 두화난은 아니지만 이런난에도 두화가 잘 걸린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올립니다. 정상개화가 되면 다시 사진올리겠습니다. 두화가 안나오더라도 원판은 확실하게 나올 것 같습니다. 사진재수정했습니다.
|
|
Total 1,59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