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에서 최근 채취한 야생 지치입니다.
아주 대물은 없지만 술 몇병을 담을만한 양입니다.
지치(주치)의 효능
야생 지치는 암 치료에 성약이라 할 만큼 산삼보다 나은 신비의 약초로 친다.
약성이 찬 지치는 열을 내리고 갖가지 암, 변비, 간장병, 동맥경화, 여성의 냉증, 대하, 생리불순 등에 효과가 있으며 오래 복용하면 얼굴빛이 좋아지고 늙지 않는다. 중국에서는 암 치료약으로 쓰고 있는데 혀암, 위암, 갑상선암, 자궁암, 피부암에 지치와 까마중을 함께 달여서 복용하여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북한에서도 암과 백혈병 치료에 지치를 쓰고 있으며 강한 거악생신 (종기의 썩은 살을 없애고 새 살이 나오게 함) 작용과 소염, 살균작용으로 암세포를 녹여 없애고 새살이 돋아나오게 한다.
지치는 해독효과도 뛰어나다. 갖가지 약물중독, 항생제 중독, 중금속 중독, 농약 중독, 알코올 중독 환자에가 지치를 먹이면 신기할 정도로 빨리 독이 풀린다.
강심작용이 탁월하여 잘 놀라는 사람, 심장병 환자에게도 효과가 크며 악성빈혈 환자도 지치를 말려서 가루를 내어 6개월쯤 먹으면 완치가 가능 하다.
갖가지 암에 특효하며 백혈병, 홍역, 피부병, 비만증, 신장염, 심장병, 양기부족등에 좋으며 장복시 정력이 강해지며 얼굴빛이 좋아지고 특히 여자들에게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하지정맥류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
* 심장의 열이 머리로 올라와서 생긴 두통에는 지치를 가루 내어 한번에 밥숟갈로 하 나씩 3~4번 먹는다.
* 소화가 잘 안되고 밥맛이 없으며 온몸이 나른하고 몸이 부을 때에 생지치를 잘 게 썰어 토종꿀에 이틀쯤 절여서 한 숟갈씩 수시로 먹는다.
* 변비, 고혈압, 동맥경화, 중풍에 지치를 가루 내어 한번에 2숟갈씩 하루 3~4번 더 운 물이나 생강차와 합께 먹는다.
* 어린아이의 경기에 지치를 생즙을 내어 먹이거나. 지치를 술과 물을 반쯤 섞은데 넣고 끓여 먹는다. 아니면 참기름에 지치를 넣고 달여 한 숟가락씩 떠서 먹는다.
* 위장이나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생긴 곳에 지치를 가루 내어 술과 함께 하루에 한 숟가락씩 하루 3~4번 먹는다.
* 두통이나 소화불량에 지치를 술에 담가 마시면 즉효가 있다. 한번에 소주잔으로 2 잔씩 하루 3번 마신다. 장복시 정력이 강해지며 얼굴빛이 좋아진다.
* 비만증에 지치 가루를 한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 3번 먹는다.
5개월쯤 먹으면 정상적인 체중으로 몸무게가 줄어들고 다시 살이 찌지 않는다.
* 동맥경화, 어혈, 신경통, 타박상 등에 지치와 장뇌삼을 같은 양으로 달여 먹으면 특 효가 있다.
* 동맥경화, 고혈압에 지치가루와 느릅나무 뿌리껍질 가루를 같은 양으로 더운 물로 먹는다. 한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 3번 3~4개월 먹으면 낫는다.(인터넷 자료)